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아이돌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윤주 센터장을 비롯해 실무자, 아이돌보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및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아이돌보미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아이돌보미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질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