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주세요~”
매달 교통안전 테마를 정해 집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0월의 중점 테마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으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할 수 있는 거리와 시야가 줄어들며, 실제 보행 중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