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천 서구 연희동과 불로대곡동에 25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무더위에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선봉식품은 국, 탕, 찌개류 등 즉석조리식품을 제조하는 식품 전문기업이다. 내수시장은 물론이고 동남아, 일본 등에도 수출을 확대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준영 불로대곡동장과 고문채 연희동장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시길 바란다”며 “선봉식품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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